우연히 홈페이지에서 구입한 424 홀리데이팩!
지난 봄여름 동안 잘 쓰고 다녔는데, 변덕이 심한지라, 매물 보내고선
결국 424 홀리데이팩으로 더 비싼 가격에 원치 않은 모자까지 덤으로 사게 되었어요...ㅋㅋ
raise hell... 근데 막상 받아보니, 오히려 요즘 감성이 느껴지는... 흰색 자수가 무난해서 막 매칭 하기 좋아 보여요!!
424 홀리데이팩 총구성품 입니다.
두꺼운 비닐팩에 담겨져 왔어요. 그안에 2개의 424 모자와 2장의 424 스티커(완장처럼 보였으나...) , 2개의 424 뱃지!
424 모자부터 자세히 보자면, 기존보다 약간 깊어진 핏(기존에 낮아서 못썻던분들은 이버젼을 구하면 될거 같아요)
역시 빈티지한 느낌의 면소재에, 두툼한 424 자수,
기존모델과 다른점이라면 뒤에 OIL MONEY 자수가 추가 된점.
원래 424 오일머니 오렌지색 버젼에 있던거인데 빨강에도 추가가 되었어요...
워낙 유명한 모델이고 이쁜 모델이라 긴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424 오일머니 오렌지버젼 잠시 보고 갈까요... 재질 좋고 자수 퀄이며 색도 정말 좋고 특히 핏이 정말 좋았어요... 다시 보니 그립다ㅠㅠ
기회되면 다시 데려와야겠어요...
이번엔, 스티커와 함께 강매 당한 424 raise hell 을 봐볼까요~
전혀 구매 의사 없었는데 막상 직접 봐보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요즘 감성이 좀더 느껴지는거 같아요.
진리의 검흰 조합이라, 정말 무난하게 막 쓸수 있고요.
무난하게 막 쓰는데 424!!ㅋㅋ 무심하게 막 써야지...
빨강 424는 이미 써봤던거고 의외로 코디도 신경 써야 하고,
그리고 빨강 루즈 바른 여자들이랑 더 잘 어울리고,,, 정이 은근 안갔는데
이건 잘 쓰고 다닐듯 해요.
물론 og 이길 모델 없지만, 코디할때는 결국 최신 감성을 선택 하게 되기 때문에, 2017년은 424 raise hell 을 더 많이 쓸거 같아요.
날 풀리고 후드를 벗을수 있을때 착샷 올려보겠습니다.
424 뱃지 맘에 듭니다. 고운 색감!
424 스티커... 면으로 만들어줬음 청자켓이나, 블랙자켓에 박을텐데,,,
진리의 검빨 검흰 조합의 424 홀리데이팩!
한때는 424 하나만 매물 가격이 20 넘었던때가 있었어요.(지디가쓰고 그다음날...ㅎ)
지금은 424 홀리데이팩 합쳐서 20중반에 판매 되는거 같으니, 지금 구해도 나쁘지 않다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424 가품은 말도 안되는 퀄이라...
나름 정교하게 만든다는 레플리카도 완벽하지 못한 뚱뚱하기만한 자수에 실 색감도 다릅니다...
거무 틱틱 해야되는데 그렇지가 않아... 특히 재질,,, 절대 못따라 와요. 워싱 처리, 424 감성 절대 못따라 옵니다...
그리운 오렌지 424,,, 꼭 다시 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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