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부스트 350 v2 스태틱 EF2905
YEEZY BOOST 350 v2 static EF2905
정말 오랜만에 350 v2 구매 한거 같습니다.
2017년 초에 브래드 이후로 없었던거 같네요.
중간에 지브라 겟 하고 싶었으나 아웃솔 변색 되는거 보고 참았고..
암튼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350 v2 스태틱!
v2 라고 하기엔 패턴이 많이 달라서...
v2.5 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정말 오랜만에 보는 350 박스 입니다. 튼튼해서 좋습니다.
모델넘버 EF2905
STATIC/STATIC/STATIC
색 이름은 아닌거 같고
노이즈,정전기,지지직 이런걸 표현했다는거 같네요.
와우 정말 색 조합이 엄청 납니다. 볼때마다 감탄사가...
흰회 조합에 아이보리가 부분부분 디테일로 들어갔습니다.
끈 재질이 기존거와 많이 다릅니다. 부드럽지 않고 거칠고 빳빳한 느낌 입니다.
발광효과가 있습니다.
페턴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옆라인에 반투명 메쉬가 적용 되었습니다. 속안이 저렇게 비쳐요ㅎㅎ
양말을 신게 되면 신발 중간에 양말색이 어느정도 적용 되는거라,
양말과도 더 매칭이 자연스럽게 될거 같습니다.
완전 ss 시즌에 딱!
고운 색감의 힐탭
인솔
아이보리, 또는 오프화이트 컬러의 아웃솔
350 끈처리는 보통 2가지 인데,
상자에 담아진 그대로 그냥 신는방법과
사진과 같이 풀어 해치는 방법입니다. 저는 풀어해치는걸 선호합니다.
발볼도 넓어서 이게 더 편하기도 하고...
너무 균등하게 풀지 마세요 그럼 멋없어요. 자연스럽게 대충 하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제일 위 2줄을 많이 풀고 아래쪽은 약간만 빼주고 있어요.
저는 사실 350 시리즈는 2017년 까지만 신고 모두 정리 하였습니다.
유행은 계속 바뀌기 때문에 이제 스키니는 잘 입지 않고,
모내기 스타일도 하지 않기 때문이죠.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에 350 신으면
그냥 스니커 좋아하는 사람, 스니커 매니아 정도로 보일겁니다.
(작년에 출시한 500이나 700은 잘 어울리는편입니다.)
그럼에도 구입을 하게 만드는 아디다스와 칸예 인거 같습니다.
요즘 입고 다니는 옷과는 확실히 매칭은 잘 안되지만...
날씨 풀리면 반바지에 신고 다니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이모델은 여자분들께 정말 강추 드립니다.
365일 레깅스 입는 여친 사줬는데 넘나 잘 어울립니다.
정말 이뻐요ㅎㅎ
(근데 요즘 여자사이즈 구하기 넘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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