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이수역 보드람 치킨 위치 담백한 맛!!

이수역 맛집 보드람 치킨

이수역에 제가 자주가는 치킨집이 몇군데 있는데요.

첫째로 이수역에서 제일 유명한 어렸을때 부터 먹어오던 영풍치킨이 있고요.

영풍치킨 앞뒤로 한앤둘 치킨과 깐부치킨이 있고

코리아 바베큐 치킨도 있습니다. 매콤한소스에 라면사리 비벼먹는 별미죠ㅋ

생각나네요 조만간 먹어야겠습니다...

다 자주 가는곳인데 요즘은 보드람 치킨을 제일 많이 가는거 같아요.

그이유는 요즘 크리스피 치킨의 바삭한 튀김옷이 점점 부담 스럽더라고요^^;

한두조각은 먹겠는데 많이 먹기가 점점 힘들어 져요ㅋ

특히 가슴살 부분은... 많이 먹으면 반나절은 옆구리가 빡빡합니다...

휴... 속이 빡빡하고 소화도 잘 안되는거 같고...

늙었나봅니다 치킨도 소화못하고ㅋㅋ

1,2년전만 해도 1인1닭 했는데...

이젠 그렇게 먹으면 죽을거 같은 기분입니다....

암튼 그래서 시켜 먹을때는 주로 굽네치킨을 먹고

밖에서는 보드람 치킨을 자주 먹게 되네요.

보드람 치킨 만의 향이 있는데 제가 좋아하거든요ㅎㅎ

자 그럼 일단 위치부터 알려드릴게요.

이수역에서 멀지 않습니다. 태평백화점 뒷골목 먹자골목과 이어지는 골목에 있어요.

근처에 한신포차도 있고 백철판도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이수역에 음식점들이 정말 많이 생기네요. 좋습니다ㅎㅎ

이수역 보드람 치킨 외부 입니다. 구조가 조금 독특하여서 내부 사진은 잘 못찍었어요^^;

복층으로 만들어서 좌석이 제법 있습니다.

2층은 천장이 약간 낮아서 키크신분들은 스쿼트,런지 하시면서 들어가셔야 합니다ㅋ

후라이드치킨으로 주문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인 세팅에 케찹마요 드레싱 샐러드가 나옵니다. 샐러드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ㅎㅎ

큼직한 덩어리가 6조각이 나와요~ 12조각이라고 보면 될거 같은 사이즈 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닭을 한마리반 쓰는거 같습니다. 작은 다리가 3개 나와용^^

그래서 더욱더 야들야들하고 맛있습니다! 튀김옷이 없어서 양이 적어 보이지만 

단백질 섭취는 충분히 하는 느낌 입니다ㅎㅎ

반마리 추가 주문이 가능한걸로 기억 합니다.

예전에 친구랑 2차로 왔을때 반마리에 술 마신 기억도 나는데

요즘도 반마리 주문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인데 군침 도네요ㅠㅠ 불토인데 종일 집에 있었더니 근질근질 하네요ㅋㅋ

그리고 예전에는 배달 안했는데 요즘은 할수도 있어요! 배달 해주는 보드람치킨 매장 본거 같아요!

대부분 치킨집이 요즘은 크리스피 치킨이 기본인거 같습니다. 사실 치킨은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짱이긴하죠ㅎㅎ

1일1닭 시대에 건강 챙기셔야죠. 튀김옷 너무 좋아하시면 안되요ㅎㅎ

크리스피도 드시고, 구운치킨도 드시고, og 스타일의 보드람 치킨도 드시고, 다양하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