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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가락시장,경찰병원>

[맛집]가락시장 가마솥 삼겹살

가락시장 맛집 가마솥 삼겹살




친한 친구가 작년에 가락시장으로 이사를 한후,

가락시장에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는거 같습니다ㅋ

1차는 외식하고 2차는 집에서 마시다가 취해서 잠드는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보니,

근처 음식점들 많이 가보았는데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집은 가마솥 삼겹살과 명동찌개마을 입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다녀온 가마솥 삼겹살을 포스팅 하려고 하는데요,

이집의 장점은 첫번째로 초벌 방식 입니다.

매장 한쪽에 있는 큰 가마솥에 고기를 초벌하여 나오는데

고기에 베어지는 훈제 향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나서 철판에 콩나물과 백김치를 같이 구워서 먹는데 꿀맛입니다!

초벌이 오래 걸려서 싫어 하시는분도 있겠는데 가마솥 온도가 높은지라 금방 나오는편 입니다.

그리고 식전에 수제소시지가 나오기 때문에 그거 구워서 소주 한두잔 마시고 있으면 됩니다ㅎㅎ


그리고 고기의 양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입니다. 삼겹살 1인분에 200g 인데 8000원부터 시작 입니다.

목살도 맛있고 다른 고기들도 맛있는데 저는 한결같이 삼겹살을 먹습니다ㅎㅎ


자 그럼 위치부터 먼저 확인 하세요~

매장이 검색에 안뜨네용... gs25 편의점 바로 옆에 있습니다! 건너편엔 새마을식당 있었어요.









깜박하고 매장밖을 안찍었네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그냥 가버렸나 봐요...

매장안은 이렇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매장 입니다. 가끔 자리가 꽉찰때가 있는데 

저희는 항상 7시 넘어서 조금 늦게 가는지라, 한자리 정도는 있었습니다.










메뉴 사진도 없네요...ㅎㅎ 조만간 또 갈테니 다시 찍어서 올려야 겠습니다!









테이블 세팅 입니다. 처음에 소시지 깔아주시고 초벌이 끝나면 고기도 올려주시고 잘라서 세팅 다 해주십니다!

익어가는거 확인하면서 몇번만 뒤집어주면 되서 편합니다! 옷에 고기냄새도 많이 안베고 좋습니다!










저희는 많이 먹어 봤기 때문에 콩나물이랑 김치 알아서 올렸어요ㅎㅎ

감칠맛 나는 약간 익은 백김치가 제 입맛에 잘 맞고요. 콩나물 무침은 구우면 게임 끝이죠??ㅎㅎ








수세 소시지에 술 몇잔 마시다 보면 이렇게 노릇노륵 잘 구워집니다.

초벌이 잘되어있어서 강하게 익힐 필요가 없으니 고기 태울일이 없습니다. 

깔끔하게 먹을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볶음밥도 해먹을수 있음 좋을거 같은데, 볶음밥은 안하시고 대신 옛날도시락은 있습니당.

볶음밥 안하는대신 가게에 연기가 별로 없어 깔끔하긴 하네용ㅎㅎ

사장님께서 매장관리에 신경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으... 군침 도네요, 다음주에 한번 가야겠습니다ㅎㅎ